
‘고3 첫 모의고사’
28일 실시한 2025 3월학평(2024년 3월 모의고사)의 등급컷을 주요 입시기관들은 어떻게 예측했을까. 8개 입시기관(김영일 대성 메가 유웨이 이투스 종로 진학사 EBS, 가나다 순)이 최초발표한 추정 1등급컷을 집계/분석한 결과 원점수 단일점수로 예측한 기준, 화법과작문은 86~87점, 언어와매체는 83~84점, 확률과통계는 82~85점, 미적분은 79~83점, 기하는 80~83점이다. 범위로 예측한 경우는 제외한 수치다.
국어 수학이 공통+선택형으로 치러지는 통합형수능은 점수 산출법이 다소 복잡하다.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해 선택과목 점수를 조정한 후 이를 표준화해 가중합을 산출, 이를 기반으로 표준점수를 최종 산출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같은 원점수라도 공통+선택 원점수 조합에 따라 표점이 달라진다. 원점수 등급컷을 따지는 것이 불가능한 셈이다. 표점 예측 등급컷도 수험생이 당장 본인의 성적을 가늠하기에는 활용하기 어려운 자료다. 가채점 단계에서 본인의 표점을 계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입시기관들은 원점수 예상 등급컷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상태다. 수험생은 예상 등급컷을 참고로만 활용해야 한다.
학평은 모평과 달리 수능 출제경향을 엿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해 수능의 출제기조를 엿볼 수 있는 6월/9월 모평과 달리 교육청 주관 학평은 수능 출제기조와 무관한 출제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학평은 시험형태가 수능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실전 연습의 기회로 삼을 뿐, 이번 시험에서 다소 낮은 가채점 결과를 얻었다고 해서 실망하기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 실제 수능 대비 학습전략을 수립하는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
입시기관에 따르면 이번 3월학평은 불수능으로 불렸던 2024수능과 비교해서는 국영수 모두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어의 경우 작년 수능보다는 쉬웠지만 고3의 첫 모의고사라는 점에서 보면 무조건 쉬운 시험도 아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시가 복합 부분이 현대시가 아닌 고전시가로 출제되어 어렵게 느껴졌을 수 있다고 이투스는 분석했다. 종로학원은 문학에서 낯선 작품이 다수 출제됐지만 선택지가 평이해 난도가 높진 않았다고 봤다. 유웨이 역시 낯선 고전소설이 출제돼 시간 안배가 어려웠으나 작년보단 쉬웠다고 분석했다. 수학 역시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모두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됐다. 작년 수능과 비교해 확통은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게 출제됐으며 미적분은 비교적 쉽게, 기하는 약간 쉽거나 비슷하게 출제됐다. 영어는 제시문이 길이가 비교적 길어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수 있지만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추상적 소재나 주제 대신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면서 난이도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베리타스 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98754
‘고3 첫 모의고사’
28일 실시한 2025 3월학평(2024년 3월 모의고사)의 등급컷을 주요 입시기관들은 어떻게 예측했을까. 8개 입시기관(김영일 대성 메가 유웨이 이투스 종로 진학사 EBS, 가나다 순)이 최초발표한 추정 1등급컷을 집계/분석한 결과 원점수 단일점수로 예측한 기준, 화법과작문은 86~87점, 언어와매체는 83~84점, 확률과통계는 82~85점, 미적분은 79~83점, 기하는 80~83점이다. 범위로 예측한 경우는 제외한 수치다.
국어 수학이 공통+선택형으로 치러지는 통합형수능은 점수 산출법이 다소 복잡하다.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해 선택과목 점수를 조정한 후 이를 표준화해 가중합을 산출, 이를 기반으로 표준점수를 최종 산출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같은 원점수라도 공통+선택 원점수 조합에 따라 표점이 달라진다. 원점수 등급컷을 따지는 것이 불가능한 셈이다. 표점 예측 등급컷도 수험생이 당장 본인의 성적을 가늠하기에는 활용하기 어려운 자료다. 가채점 단계에서 본인의 표점을 계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입시기관들은 원점수 예상 등급컷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상태다. 수험생은 예상 등급컷을 참고로만 활용해야 한다.
학평은 모평과 달리 수능 출제경향을 엿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해 수능의 출제기조를 엿볼 수 있는 6월/9월 모평과 달리 교육청 주관 학평은 수능 출제기조와 무관한 출제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학평은 시험형태가 수능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실전 연습의 기회로 삼을 뿐, 이번 시험에서 다소 낮은 가채점 결과를 얻었다고 해서 실망하기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 실제 수능 대비 학습전략을 수립하는 기반으로 삼아야 한다.
입시기관에 따르면 이번 3월학평은 불수능으로 불렸던 2024수능과 비교해서는 국영수 모두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어의 경우 작년 수능보다는 쉬웠지만 고3의 첫 모의고사라는 점에서 보면 무조건 쉬운 시험도 아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시가 복합 부분이 현대시가 아닌 고전시가로 출제되어 어렵게 느껴졌을 수 있다고 이투스는 분석했다. 종로학원은 문학에서 낯선 작품이 다수 출제됐지만 선택지가 평이해 난도가 높진 않았다고 봤다. 유웨이 역시 낯선 고전소설이 출제돼 시간 안배가 어려웠으나 작년보단 쉬웠다고 분석했다. 수학 역시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모두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됐다. 작년 수능과 비교해 확통은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게 출제됐으며 미적분은 비교적 쉽게, 기하는 약간 쉽거나 비슷하게 출제됐다. 영어는 제시문이 길이가 비교적 길어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수 있지만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추상적 소재나 주제 대신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면서 난이도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
출처: 베리타스 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98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