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입시소식] 2025서울대 의대 정원 200명 예고.. 의예 15명 증원+‘50명 정원’ 의과학과 신설

관리자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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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 지각변동 예고'

[베리타스알파=신현지 기자] 명실상부 최상위 모집단위인 서울대 의대가 현재 135명 정원에서 200명으로 대폭 확대되면서 최상위권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서울대는 135명인 의예과 정원을 15명 증원신청하는 한편 정원 50명의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의과학과’를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의과학과는 의과대학 의사과학자양성사업단을 중심으로 추진, 만약 정부가 승인하면 최상위 모집단위인 서울대 의과대학은 200명 정원으로 확대되고 의과학과가 기존 최강 모집단위 의예과에 필적하는 새로운 모집단위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에 따르면 아직 구체적인 학사계획 등은 설계되지 않았다. 의과학과가 의대에 설립될지, 몇년제 과정인지까지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이다. 다만 지난해 정부의 4월 첨단학과 증원 추진에 따라 짧은 시일내에 첨단융합학부를 신설한 전례가 있어 이번 의과학과 역시 의대증원흐름과 함께 2025학년 도입을 목표로 발빠르게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관계자는 "첨단학과도 4월에 받아서 했는데 이 역시 역량이 됐기 때문에 한 것이다. 의과학과 역시 15년간 연구해온 노하우가 있다. 학과를 잘 설계해서 의사 면허가 있어도 의과학자의 길을 갈 수 있도록 하는게 핵심이며 이러한 의과학자를 키우겠다는 선언이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이미 서울대와 보건복지부, 교육부 간 어느정도의 이야기가 매듭지웠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 교육전문가는 "이미 서울대와 보건복지부, 교육부 간 협상이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의대 2000명 증원을 가지고 의사파업 등 반발이 큰데 만일 2000명 증원 중 일부를 의과학자로 빼는 방식이라면 복지부가 이를 타협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대 의대의 경우 기존 135명에서 15명 증원을 신청했다. 압도적 최상위 학부인 서울의대가 150명 덩치로 불어난 데다 50명정원의 의과학과라는 또 다른 모집단위의 등장으로 최상위권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해보인다. 특히 최상위권 서울대의대가 135명에서 65명이 늘어난 200명으로 늘어나면서 2025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교육계에선 이미 의대 증원 자체가 최상위권서부터 내려오는 합격선 하락으로 입시지형에 대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특히 촘촘한 최상위권에서 서울대의 65명 증원은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더군다나 이미 의치한약수 의약계열과 반도체계약학과라는 가치체계가 기존 SKY라는 가치체계를 앞선 가운데 새로운 가치체계인 서울대 의과학과까지 더해지면서 어떻게 우선순위가 자리잡을 것인지부터 쉽지 않다. 특히 의사과학자를 양성한다는 서울대의 계획에 기존 이공계 직장인들 역시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의대증원만으로도 N수생과 직장인이 대거 입시에 뛰어들 것으로 예고된 상황 속 의과학과의 등장은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이기 때문이다. 나날이 증가하는 N수생과 동시에 직장인들까지 의대 입시에 뛰어들면서 혼돈상은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가 정부의 의대 증원 수요조사에서 기존 서울대 의과대학은 15명 증원한 150명으로 신청함과 동시에,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의과학과 신설을 목적으로 별도의 50명 정원을 신청했다.


 


출처:베리타스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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